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도쿄 올림픽 (문단 편집) ==== 각국 메달 관련 기록 ==== * [[필리핀]]의 하이딜린 디아스는 역도 여자 55㎏급에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받았다. 이 메달은 '''필리핀이 [[1924 파리 올림픽]]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무려 97년만에 획득한 첫 금메달이다.'''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선수 커리어를 마감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, 그의 본업은 필리핀 공군 부사관이고 [[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]]과 [[2018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 게임]] 당시의 호성적으로 [[병장]]으로 특별 진급했던 상태였고, 이후 이 금메달로 [[하사]] 계급으로 다시 한 번 특별 진급했다고 한다. 다만 완전히 역도를 그만둔 것은 아니고,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역도 아카데미 운영을 겸업하면서 계속 바벨을 쥐고 있다고 한다. * 인구 약 6만 2천명을 가진 [[버뮤다]]의 플로라 더피는 [[트라이애슬론]]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버뮤다가 [[1936 베를린 올림픽]]에 첫 참가한 이래 85년만에 역사상 '''첫 올림픽 금메달'''을 획득했으며, 종전 인구 11만명의 그레나다가 획득한 금메달 기록을 깨고 최소 인구 국가 금메달 기록을 갱신했다. * [[홍콩]]의 청카롱은 [[펜싱]] 남자 플뢰레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[[1996 애틀랜타 올림픽]] 이후 25년만에 홍콩 역사상 두 번째 금메달이자 1997년 [[홍콩 반환]] 이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.[[https://newsis.com/view/?id=NISX20210727_0001528063&cID=10511&pID=10500|#]] 이 때, 시상식에서 중국 국가가 울리자 홍콩 쇼핑센터 내에서 야유가 쏟아졌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2566274?sid=104|#]] * [[에콰도르]]의 리차드 카라파스는 [[사이클(스포츠)|사이클]] 남자 도로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, [[1996 애틀랜타 올림픽]] 남자 경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제퍼슨 페레즈에 이어 25년 만에 에콰도르에 금메달을 안기며 자국 역사상 두 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. 또 역도 여자 -76kg에 출전한 네이시 다호메스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. * [[북마케도니아]]는 태권도 남자 +80kg급에 출전한 데얀 게오르기에프스키[* 준결승에서 대한민국의 인교돈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.]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[[2000 시드니 올림픽]] 이후 21년만에 자국에 두 번째 메달 및 사상 첫 은메달을 안겼다. * [[투르크메니스탄]]은 역도 여자 -59kg급에 출전한 폴리나 구리예바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1991년 소련에서 분리 독립하여 [[1996 애틀랜타 올림픽]]에 첫 출전한 이래 25년만에 '''사상 첫 올림픽 메달'''을 획득했다. * [[산마리노]]는 사격 여자 트랩에 출전한 알레산드라 퍼릴리가 동메달을 획득, [[1960 로마 올림픽]]에 첫 출전한 이래 61년 만에 '''사상 첫 올림픽 메달'''을 획득했다. 또 남자 선수인 지안 마르코 베르티와 함께 조를 이뤄 참가한 혼성 트랩 결승에서 은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. * [[부르키나파소]]는 육상 세단뛰기에 출전한 휴즈 파브리스 장고가 동메달을 획득, [[1988 서울 올림픽]]에 첫 출전한 이래 33년만에 '''사상 첫 올림픽 메달'''을 획득했다. * [[이스라엘]]은 기계체조 마루종목에서 아템 돌고파야트가 금메달을 획득, [[1952 헬싱키 올림픽]]에 첫 출전한 이래 자국에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다.[* 첫번째 금메달은 [[2004 아테네 올림픽]] 당시 요트의 갈 프리드먼이 획득했다.] 또 리듬체조 개인전에서 리노이 아쉬람이 두 번째 금메달을 따서 20년동안 금메달을 독식해온 러시아를 저지했다. * [[카타르]]는 역도 남자 -96kg급의 파레스 이브라힘과 육상 남자 높이뛰기의 [[무타즈 바르심]][* 이탈리아의 [[잔마르코 탐베리]]와 함께 공동 금메달을 수상했다.]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[[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]]에 첫 참가한 이후 37년만에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. * [[나미비아]]는 육상 여자 200m에 출전한 크리스티나 음봄바가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[[1996 애틀랜타 올림픽]] 이후 25년만에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. * [[태권도]]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사상 첫 노골드를 기록한 대회이다. [[2000 시드니 올림픽]]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 이래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못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한국 태권도가 부진의 늪에 빠졌다는 부정적 시각도 있고, 장비나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메달 획득이 어려운 약소국의 희망이자 세계 평준화라는 긍정적 시각도 있다.[* 어차피 종주국이라고 꼭 금메달을 무조건 따야 한다는 법은 없다. 일례로 펜싱의 종주국 프랑스는 런던 올림픽에서 아예 노메달을 받았다. 탁구는 영국이 종주국인데 채택 이래 영국이 한 번도 메달을 못 받았고...] * 높이뛰기 종목에서 카타르 대표 [[무타즈 바르심]]과 이탈리아 대표 [[잔마르코 탐베리]]가 2m 37로 공동 우승하였다. 심판은 두 선수의 기록이 완전히 동일하게 기록되자 높이를 바꿔가며 끝장승부를 하는 점프 오프를 제안했으나, 공동우승 역시 가능하다는 답을 들은 두 선수는 공동우승을 선택했다.[* 사실 객관적인 기준으로 점프 오프를 했다면 바르심의 단독 우승 확률이 더 높았었는데, 바르심은 탐베리에 대한 존중으로 공동우승을 제안했다. 이 때문에 탐베리는 공동 수상이 확정되자 날아갈듯이 표효하며 엄청나게 기뻐했다.] 이 기록은 올림픽 역사상 무려 '''109년'''만의 육상 부문 공동 금메달 수상사례이다.[* 이 종목에서 4위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[[우상혁]]은 한국 신기록을 2m 35로 갱신하며 한국 육상의 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올렸다.] * 미국의 에디 알바레즈는 소치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계주 5,000m 은메달리스트인데 야구로 전향하고 미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하여 은메달을 획득, 하계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는 진기록을 세웠다. * [[전웅태]] 선수는 한국이 1964년 근대5종 종목에 출전한 이래로 '''57년'''만에 처음으로 메달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. 공교롭게도 한국이 처음으로 근대5종 종목을 출전한 1964년 하계올림픽은 [[1964 도쿄 올림픽|1964년 도쿄 하계 올림픽]]이었다. 또한 이 동메달은 대한민국 대표단이 올림픽에 참가한 역사상 100번째 동메달이다. * 일본의 아베 히후미/우타 남매는 '''같은 날에 [[유도|같은 종목]]으로 금메달을'''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먼저 아베 우타가 여자 52kg에서 금메달을 따고 이윽고 오빠 히후미가 남자 66kg에서 금메달을 땄다. 올림픽 역사상 남매가 같은 날에 같은 종목으로 금메달을 딴 건 아베 남매가 처음이다. * 대한민국 선수단은 미국(26회), 러시아올림픽위원회(15회), 영국(14회) 다음으로 4위에 입상한 선수 혹은 팀를 4번째로 많이 배출한 국가가 되었다.(총 12회)[[https://n.news.naver.com/sports/tokyo2020/article/023/0003632888|#]] * 인도는 사상 최초로 육상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나라가 경사가 났다. 남자 창던지기 금메달리스트 니라지 초프라는 무려 한화 12억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 등 인도의 영웅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